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양과 염소를 구분하겠다고 말씀하신다. 양은 하나님의 자녀, 곧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존재를, 염소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백성을 각각 상징한다.
성령님은 자신의 발을 붙일 곳을 찾으신다. 성령님의 거룩한 날개가 퍼덕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. 우리가 성령님을 슬프게 해드리거나 성령님의 감동의 불을 끌 때 그분이 탄식하시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. 우리의 회개와 우리 마음의 슬픔의 표징을 찾기 위해 사방을 둘러보시는 성령님의 모습이 내 눈에 보인다. 「보혜사」